<부천: 신중동> 이해공간, 분위기가 참한 커피 맛집 - 남친 부모님 첫 인사 후 방문!

이 날은, 결혼 예정인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여동생 가족들을 처음 뵙고 인사드리러 가는 날이었습니다. 맛있는 남자친구 부모님께 맛있는 중식을 얻어먹고 카페로 가서 남자친구 여동생에게 커피를 얻어 마셨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예쁜 카페였어요. 

첫 인사라 너무 떨렸는데, 예비 시부모님들 정말 좋으신 분들이라 행복하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 ! 

커피 가격대가 조금은 있는 편이었어요~! 

인테리어가 공방 처럼 이쁩니다.

2층 까지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도 이쁘고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참 좋은 분위기 였어요~!

다섯 잔의 커피가 나왔습니다.

긴장해서 발견도 못했었는데 ㅋㅋㅋ 지금 사진 보니까 너무 웃긴게 다들 다른 커피를 시켰군요 ㅋㅋㅋㅋㅋ

너무 웃기네요.... 제 커피는 아직 어색해서 나눠 마시지 못했다는 후문... 다들 사이좋게 나눠 드시는 이유가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

프리지아 꽃이 함께 있었는데 너무 너무 예뻤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10분 정도 수다를 떨다 보니  어디선가 6-70대 분들이 모임 끝나고 카페로 오시는 건지 등장하셨어요... 근데 생각보다 공간이 막혀 있어서 그런가 웅성웅성 울림이 퍼지며 시끄러운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공간이 좀 많이 시끄러워져서 조금 더 앉아서 수다 떨고 커피 다 마신 다음 나왔습니다. 덜 시끄러우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너무 좋았던 부천 신중동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