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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kim
용사님이 초밥뷔페 가고 가고싶다고~ 하니까 저도 너무 너무 가고 싶어져서 찾아간 발산역 근처 초밥 뷔페집 키누카누 입니다. 키누카누 정보 일요일 오후 2시쯤 방문했고, 사람은 적당히 있었습니다. 키누카누는 생와사비를 사용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아주 좋네요. 많이도 먹기는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 빵스프는 얼마전 김해 결혼식을 갔는데 거기서 먹었던 더파티 스프가 생각나는 비주얼과 맛이었습니다. 맛있고 괜찮았습니다. 주말이라 인당 29800원씩 내고 둘이서 약 6만원을 지출했습니다. 적당히 맛있게 잘 먹은 듯 합니다. 초밥 외에도 한식, 양식, 간식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와플에 커피까지 마시고 나와서 산책하며 배를 꺼뜨렸습니다. 맛도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맛있었습니다.
퇴근 후 친한 언니가 밥을 사준다고 해서 비싼 밥 얻어 먹었습니다. 비싼 만큼 맛있었습니다.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카이센동 맛집 카이센동 136에서 연어 카이센동과 얼그레이 하이볼을 먹었습니다. 언니가 시킨건 해산물이 더 많이 들어가 있는 메뉴였는데 좀 더 비싼 메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연어 킬러이기에 연어에 올인했습니다. 친한 언니의 회사 이야기를 들으며, 저의 최신 근황을 이야기 하며 밥에 얼그레이 하이볼 한잔을 곁들이니 아주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식당이 샤로수길 지하 1층에 있었고 4인 테이블이 2개 정도, 나머지는 전부 바 테이블이었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기는 했으나 맛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하 1층에 있었다는 점이... 하지만 저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얻어먹음..
늦은 오후 소사역 근처를 지나가다가 삼겹살 냄새를 맡고 말았습니다... 지나칠 수 없었던 저는 용사님에게 냉삼 제안을 했어요. 그렇게 냉동 삼겹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소사역에서 냉동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구요. 문달식당입니다. 문달식당정보 저희는 일곱시 쯤에 갔는데 앞에 웨이팅이 5팀 정도 있었어요. 근데 금방 빠져서 그래도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웨이팅 후에 방 안 쪽 자리로 안내 받았습니다. 일단 냉동삼겹살 3인분에 청국장에 밥 한공기를 시켰습니다. 먼저 나온 냉동 삼겹살 입니다. 먼저 야채와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냉동삼겹살에 저 계란 노른자 올라간 간장 소스에 파채 함께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청국장이 정말 미쳤습니다. 청국장에 밥말아서 삼겹살이랑 먹으니까 하나도..
용사님과 웨딩홀 투어를 마치고 동네 술집을 갔습니다. 인쌩맥주 부천 역곡점입니다. 뭔가 한옥 같은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와 홀린듯이 둘이서 저녁 겸 술 한잔을 하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아이셔 소주에 가볍게 안주 3개를 담았습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했기에 어묵탕은 빼놓을 수 없는 안주였습니다. 술인지도 모르고 술술 마셔버린 아이셔 소주네요. 어묵탕도 시원하고 칼칼했으며 돈까스도 맛있더라구요. 이런 안주들과 가볍게 한잔하러 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김치전, 파전과 같은 쟁쟁한 후보들을 이기고 시킨 옥수수전입니다. 달콤하고 고소한게 아주 맛도리였어요. 아이셔 소주는 너무 시어서 술같지 않다며 용사님이 그냥 소주를 시켜버렸네요. 그렇게 둘이서 각 1병 했습니다. 알딸딸..ㅎㅎ (+) 웨딩홀 투어 가는 길에 찾은 ..
양갈비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목요일 오후 다섯시였는데, 다행히도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가게에 들어 갔을 때 저희가 첫 손님이었고 다행히도 조용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자리는 전부 예약석...역시 맛집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양갈비 하나에 36000원... 너무 맛있겠네요.... 양갈비 3인분을 시켰습니다. 빛깔이 좋은 양갈비가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양갈비를 구워주시는데, 성격 좋은 여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하며 구워주셨습니다. 사진 중앙에 보이는건 기름으로, 기름을 불판에 바른 후에 양갈비와 채소를 구워 줍니다. 갈비가 어느 정도 구워지면, 먹기 편하라고 앞접시에 구운 고기를 줍니다. 후...소금과 후추, 간장과 고추, 쯔란을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자르고 남은 뼈 부분의 고기..
문래 창작촌에서 유명한 양키통닭, 역시나 웨이팅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웨이팅을 한시간 반쯤 기다렸을까... 드디어 전화가 왔고 중식으로 배가 찬 상태에서 양키 통닭으로 이동했습니다.(가게 입구 쪽에 수기로 웨이팅을 위한 번호를 적어두면 직원이 전화로 차례가 왔으니 입장하라고 안내해줍니다... 제가 수기로 적을 때는 2월 중순 토요일 오후 다섯시 반쯤이었는데 앞에 대기 팀만 45팀 정도 됐습니다.) 안내 받은 곳은 건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른게 느껴져 조심스레 오르고 내렸습니다. 2층 입구 쪽에 자리를 안내 받았고 우리는 얼그레이 하이볼과 양키통닭 시그니처 메뉴 시금치 통닭, 배가 부르니 코울슬로 정도를 시켰습니다. 생각보다 얼그레이 하이볼이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이볼 맛집이라며 중국집..
주말의 문래 창작촌은 저녁을 먹기 힘든 곳입니다. 핫한 음식점들은 모두 웨이팅을 한시간 반은 기본으로 해주어야합니다. 친한 언니와 함께 양키통닭을 먹기위해 웨이팅을 걸어두고 날씨가 추운 탓에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중국집, 귀비주옥을 갔습니다. 양키통닭에 웨이팅을 걸어두었기에 가볍게 먹자며 칭따오 한 잔에 짜장면 짬뽕을 하나씩 시켰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기대도 안했는데 짜장면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짜장면은 하나만 시켰는데 각 그릇에 덜어 주시는 센스를 지니신 사장님... 센스쟁이 시네요... 저와 언니는 칭따오 한병을 비우고 가지 튀김을 먹고 싶었으나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주방에서 튀겨내는 가지 튀김이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꼭 다음에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힘든 일이 많았던 23년 상반기... 친한 언니가 위로해주고자 약속을 잡았습니다. 만남의 장소는 문래 창작촌... 만나자마자 많았던 일들을 하소연 하며 걸어가다가, 근데 카페 어디가지? 하고 멈춰서서 검색하니 나온 장소가 베르데 커피 였습니다. 입구부터 인스타 갬성이 넘쳐나는 카페인 듯 합니다. 우리는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역시나 토요일 오후의 문래 답게 카페 안은 사람이 가득가득 했습니다. 저희는 안쪽 공간의 창가가 보이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테이블이 넓지 않았고, 2인석 위주로 많았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공간이 전체적으로 닭장 같이 분배 되어 있어 시끄러웠으며, 저희는 서로의 소리에 집중해서 대화해 야 했습니다. 이 날은 제가 우울하고 심각한 일이 있었던 지라 친한 언니가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