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ar.kim

22년 겨울 다녀온 부천역 네팔 카레 맛집 '안나푸르나' 입니다! 런치세트, 디너세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네요. 저희는 치킨 탕그리 케밥, 치킨티카 마살라, 버터난, 라씨 이렇게 시켰습니다. 메뉴가 나올 동안 내부 인테리어 구경하면서 한 컷 찍었습니다. 밖은 분명 부천이었는데, 네팔에 온 기분이었어요. (사실 네팔에 가본 적 없음...) 치킨 탕그리 케밥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살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옆에 보이는 커리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함께 나온 소스에 찍어 먹어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버터난과 치킨 티카 마살라의 조합도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굿굿. 코로나로 입맛을 잃었던지라 기운이 없었는데도 맛이 느껴져 기운이 돋았어요. 새콤 달콤한 딸기맛 라씨까지 곁들이니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또 오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