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 스시 맛집> 스시하마

용사와 함께 고된 하루를 보내고 거한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간 부천 중동 스시 맛집이라는 스시하마로 갔습니다. 도착 했을 때, 웨이팅이 한 팀 정도 있었고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웨이팅이 금방 빠져 자리에 착석 할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에서 이런 저런 후기를 찾아 봤을 때, 소개팅으로 핫한 장소라기에 분위기를 보았는데 깔끔하고 조용해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하마스시를 먹으려고 하다가 사시미가 나오는 커플 사시미 정식 (1인 40,000)을 먹었습니다. 오늘 엄청 고생한 우리에게 보상을 해주기 위해서요.

식전 에피타이저? 입니다

사시미 세트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회가 엄청 싱싱하고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회가 엄청 싱싱하다거나 숙성이 잘되었다거나 맛있다...이런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왜 일까요... 사시미를 먹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던 차에 스시가 나왔습니다.

스시는 맛있네요...!

스시는 맛있었습니다! 괜히 스시 맛집이라고 소문난건 아니었구나 생각했습니다. 밥에도 간이 잘 베어있었고 회도 적당히 숙성되어 맛있었습니다. 그냥 맛있었어요. 

맛있는 건 한 번 더.

참치의 어떤 부위와 튀김도 나왔습니다.

이 때부터는 은근히 배가 차서 먹는 속도가 좀 느려지기는 했습니다. 참치의 머리였을까요 저 부위가 생각이 안나는데 맛있었습니다. 엄청 부드럽지는 않았어요. 튀김도 여느 일식집의 튀김 처럼 맛있었습니다.

매운탕 대신 나온 우동

원래는 매운탕이 나오지만... 우동이 나왔습니다. 우동으로 마무리 하고 나니 정말 배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가게 된다면... 하마스시를 먹어야겠다고 결심해보는 저녁이었습니다.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 주말 16:00 ~ 17:00 / 평일 15:00 ~ 17:00) LAST ORDER - 21:40 

https://sushihama.modoo.at

[스시하마 - 홈]

경기 부천시 부흥로307번길 23 태정빌딩 1층 스시하마

스시하마 : 네이버